노동자희생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상을 멈춘 코로나19, 노동자에게 희생을 강요하지 마라! 3월2일 오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000명이 넘었다. 사망자도 26명에 이른다.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일상은 공포스럽다. 모든 교육기관의 개학이 연기되었고, 다수가 모이는 공간은 기피대상이 되었다. 마트마다 생필품이 동나고 마스크를 사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대기업들도, 자영업자들도 이정도의 불황은 처음이라며 어려움을 호소한다. 정부는 20조가 넘는 재정을 긴급 투입해서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자영업자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추경예산도 6.2조 이상의 규모로 논의 중이다. 월세를 경감해주는 임대인에게 임대료 인하분의 50%를 소득세/법인세에서 감면해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도 진행 중이다. 대규모 재정지원과 저금리 대출, 다양한 세제 혜택을 통해 멈춰버린 경제를 다시 살려보.. 이전 1 다음